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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엑스(GOGOX), 파스토조 당일배송 서비스 계약 체결





글로벌 물류 운송 플랫폼 고고엑스(GOGOX)가 파스토조(리버클래시, 지오송지오)와 당일배송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24일에 밝혔다.


기존 고고엑스는 국내 운송 시장의 다양한 니즈 만족을 위해 퀵서비스부터 용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고, 나아가 수출입 화물 운송까지 아우르는 전문 배송 솔루션을 검증된 자체 플랫폼 배송망으로 본사 직속 교육 체계와 IT시스템을 결합하여 공급하고 있었다.

이에 고고엑스는 다양한 경우에서의 축적된 운송 노하우와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단순 운송 서비스를 넘어 당일 픽업과 당일 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현재는 파스토조를 비롯하여, 리앤한, 삼성물산 한섬 등 국내 유수 패션 리테일 업체들에게 15시 30분까지 입고된 물량에 대한 당일 배송 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고엑스에서는 다양한 차종과 높은 서비스 이해도를 기반으로, 기존 1~3일 배송에 국한되어 있던 소비자의 배송 선택지를 자체 간선 차량으로 운용하고, API연동을 통한 물류 데이터를 제공 및 별도의 전산 설계, 최적의 허브 위치를 활용하여 오늘 주문 시 당일 수령이 가능하게 하는 당일배송 영역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확장한다는 입장이다.



고고엑스 남경현 대표는 “라스트 마일에서 가장 성장세가 돋보이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파스토조와 같은 국내 유명 패션 업체에 대한 라스트 마일을 책임짐에 그 자부심을 느낀다” 라고 밝혔다.

한편, 고고엑스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7개국, 3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약 800만 명의 화물 기사 네트워크와 함께 상품 운송 및 배송, 기업별 커스텀 물류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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