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머스크, 일대기 내놓나…'300만부' 잡스 전기 쓴 작가와 접촉

美매체 "아이작슨, 머스크와 전기 문제로 자주 전화통화"

아이작슨 인터뷰서 "머스크는 우리 시대의 잡스" 호평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AFP연합뉴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전기로 유명한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접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폭스비즈니스는 27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폭스비즈니스는 아이작슨이 머스크의 머스크의 전기를 맡아서 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아이작슨이 최근 몇 주간 이 문제를 놓고 머스크와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여름에 추가로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앞서 아이작슨은 300만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스티브 잡스 전기를 쓸 때 2년간에 걸쳐 잡스와 40여차례 인터뷰를 했는데, 만일 머스크의 전기를 쓴다면 비슷한 방식으로 작업할 것 같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아이작슨과 머스크측은 확인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한편 아이작슨은 최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면에서 머스크는 우리 시대의 스티브 잡스”라고 했다. 그는 “(머스크는)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미쳤고, 그래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중 한 명이 될 수도 있다”며 둘을 비교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