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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백신 자율 접종 검토 중"…감염·확산 우려 직군 우선 접종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연합뉴스




부산시는 3·4분기부터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우려 직군을 선택해 우선 접종하는 자율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는 대상자와 시기 등 세부내용을 들여다보고 있다. 부산시는 그동안 정부 지침 계획에 따라 접종 대상을 선정해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집단감염, 확산 우려 직군에 대해 지자체 자율 접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3·4분기 예방접종 계획도 밝혔다. 2·4분기 예약자 중 미접종자, 고등학교 3학생·대입수험생,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교사와 종사자, 18∼59세까지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할 예정이다.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하고 7월 중 2차 접종이 예정된 이들에 대해 한시적으로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3·4분기 접종대상이 대폭 늘어나는 만큼 예방접종센터의 접종역량을 확대하고 다종 백신 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 추가 지정을 통해 하루 11만 명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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