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 주연 드라마 JTBC '인사이더'가 촬영 중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JTBC 측은 8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인사이더' 스태프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촬영을 중단하고 배우 및 전체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더'는 잠입수사에 들어간 사법연수생 요한(강하늘)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운명을 바꿀 패를 쥐기 위해 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으로, 강하늘을 비롯해 김상호,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최근 방송가에 코로나 19 확진이 연이어 발생하며 연예계 곳곳에 빨간 불이 켜졌다. 배우 차지연, KBS 이건준 드라마 센터장,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 출연 중인 한 아역 배우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줄줄이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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