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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 여름철 지친 피부 생기있게 관리해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 활용한 피부 관리 팁 공개









지난 21일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계속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본격적인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현재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예정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만큼, 하절기 사람들의 피부 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무더위로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우며,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컨디션이 쉽게 악화될 수 있다.




이때, 모공 속 피지 케어와 피부에 쌓인 묵은 각질과 노폐물 제거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데, ‘우유’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유에는 피부각질 제거성분인 락틱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락틱산은 대표적인 각질 제거성분인 AHA의 일종으로 우유가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적으로 얻는 유기산 성분이다. 바로 이 천연성분이 피부를 지나치게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제 역할까지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연세리앤피부과 이세원 원장은 “우유 속 AHA(Alpha Hydroxy Acids), 펩타이드, 비타민E 등의 성분은 피부노화 방지, 모발 영양공급 등의 역할을 한다”며, “피부가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피부장벽을 튼튼히 해야 하는데, 우유의 천연보습인자인 AHA 성분이 피부장벽에 촉촉함을 더해 피부결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여름철 지친 피부를 위해 ‘우유’를 활용한 피부 관리 꿀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우유 세안



화장솜에 체온만큼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묻혀서 얼굴 전체와 목을 가볍게 닦아낸 뒤 우유를 충분히 바른 얼굴을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마사지 한다. 이후 미온수로 마무리하면 된다. 우유 속 AHA 성분이 각질을 제거해줘 칙칙한 얼굴을 밝게 해주고 피부를 투명하게 만든다.




▲ 냉우유찜질

차가운 우유를 화장솜이나 거즈, 키친타월에 충분히 적셔 얼굴에 올려놓고, 10~20분 후 제거한 다음 미지근한 물로 말끔히 헹궈내면 된다. 시원한 우유 찜질은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 우유 코팩

우유에 화장솜을 담근 후 전자레인지에 10~20초 정도 데우고 코 주변, 턱밑, 이마 등 피지가 많은 부위에 5~10분 올려놓는다. 올려뒀던 화장솜을 이용해 가볍게 문지르며 잔여각질과 피지를 제거한다.




▲ 우유 립글로스

우유를 충분히 적신 화장솜을 입술 위에 올려놓은 다음 5~10분간 기다린다. 그 후, 화장솜을 제거한 뒤 면봉을 이용해 남은 잔여각질을 다시 한 번 정리해주면 각질정리는 물론 입술 보습력까지 높여준다.




▲ 천연스크럽 각질제거제

우유에 흑설탕을 혼합한 뒤 우유와 흑설탕알갱이를 천천히 문지르며 묵은 각질을 안전하게 제거한다. 이때 지나치게 힘을 주면 안되고. 가볍게 원을 그리듯이 문지르는 것이 중요한데 각질 제거는 물론 얼굴 마사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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