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차태현, 진영, 정수정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9일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 / 연출 유관모)의 차태현, 진영, 정수정이 드라마의 특별한 재미 요소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차태현은 “형사이자 경찰대학 교수인 유동만(차태현)과, 천재 해커이자 경찰대학 학생 강선호(진영)의 티격태격 사제 케미, 공조 케미를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악연으로 만났지만, 결국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들의 모습과 감동적인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낯설면서도 흥미로운 경찰대학 생활의 모습들과 학생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드라마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진영은 ‘경찰대학교’라는 신선한 공간을 재미 요소로 꼽았다. 그는 “‘경찰수업’은 경찰대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잘 보여주는 드라마다. 계속해서 사건이 발생하는데, 경찰대 사람들이 함께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재미있다”며 ‘경찰수업’에서 펼쳐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정수정은 “경찰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경찰수업’은 볼거리가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각각의 캐릭터가 어떻게 얽혀있는지, 그 관계를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오는 8월 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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