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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조구함 유도 銀, 씨름 선수였던 아버지도 흐뭇하실 것"

김정환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더 기뻐하실 것"

구본길엔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팀 중심 역할"

김준호엔 "결정적 순간 더 빛나는 별처럼 반짝여"

오상욱엔 "세계랭킹 1위다운 놀라운 경기력"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도쿄올림픽 유도 -100kg급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조구함 선수와 펜싱 사브르 남자단체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정환·구본길·김준호·오상욱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30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조구함 선수에게 “은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도 선수의 스피드와 지구력, 매너까지 빛난 경기였다. 부상을 이겨내고 온 힘을 다해 이뤄낸 값진 성취에 씨름 선수였던 아버지도 흐뭇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 큰 기쁨을 선사해주어 고맙다. 오늘 생일을 맞아 더욱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 조 선수의 꿈과 열정을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펜싱 사브르 남자단체 김정환 선수에게는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대회 2연패의 쾌거이기에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올림픽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더 기뻐하실 것”이라며 “맏형으로 보여준 강인한 모습도 든든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종목 구본길 선수에게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팀의 중심 역할을 해낸 집념이 금빛 메달을 만들었다”며 “구 선수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김준호 선수에게는 “결정적인 순간에 더욱 빛나는 별처럼 반짝였고 국민들 마음에 펜싱의 매력을 한껏 새겼다”고, 오상욱 선수에게는 “세계랭킹 1위다운 놀라운 경기력이었고 주무기인 ‘팡트’는 국민들을 매료시켰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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