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서 배우 서신애가 이상형 강하늘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김연자, 김윤지, 서신애, 송지인이 출연해 돌변녀 특집 ‘저기요... 누구세요?’로 꾸며졌다.
이날 서신애는 배우 강하늘이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오랜 팬심을 드러냈다. 서신애는 강하늘의 생일에 축하 전화를 해도 될지 무려 한 시간 동안 고민한 끝에 전화를 걸자 강하늘이 반갑게 받아주었다며 벅차올랐던 당시를 회상했다.
또 서신애는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주먹질도 한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알고 보니 4년을 배운 복싱과 최근 배우기 시작한 검도에 관한 이야기였던 것. 서신애는 검도 의상과 목검을 직접 준비해 본국검법을 선보였다.
MC 김숙은 서신애에게 ‘남자친구 다루는 법’을 전수해줬다. 서신애는 과거 남자친구에게 아무리 화를 내도 자신을 귀여워만 하는 것이 고민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동작의 포인트를 짚어주며 직접 시범을 보여줬고, 동작을 따라 한 서신애는 김숙에게 칭찬을 받으며 인정받았다.
한편 서신애가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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