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한 피란민들이 21일(현지 시간) 독일 람슈타인의 미국 공군기지에 도착해 수속을 밟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미국 정부는 한국을 포함해 독일·이탈리아·일본 등 해외 미군 기지에 아프간 피란민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가운데 주한미군사령부는 “피란민 임시 숙소 지원 등의 지시를 아직 받은 바 없다”고 22일 밝혔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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