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전남 광양시 분양사업지에 버추얼 공간 플랫폼 선도기업 올림플래닛의 VR/XR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주택전시관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확장된 모델하우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생생한 분양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더샵 광양베이센트 버추얼 주택전시관은 가상견본주택에 입장해 단지 소개부터 입지 투어, 내부 투어, 상담 예약까지 기존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와 메타버스 현실이 연결된 새로운 부동산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버추얼 주택전시관을 통해 미건립 세대의 공간 정보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전시 품목, 유무상 옵션의 구분도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경험을 극대화했다.
또한 버추얼 주택전시관을 통해 단지 커뮤니티 시설, 층별 아이소 등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VR/XR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이번 버추얼 주택전시관에는 올림플래닛이 새로 출시한 비전모드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광양황금지구의 개발 전 후 모습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앞으로 발전되는 지역 개발 상황과 조망권도 메타버스 환경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이사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 변화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고객을 위한 DT(Digital Transfomation)전환이 요구되면서 건설·부동산 산업 분야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버추얼 공간 서비스를 운영하는 올림플래닛의 VR/XR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건설·부동산 산업에 버추얼 기반의 새로운 고객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올림플래닛은 부동산, 전시, 커머스 등 다양한 B2B(기업과 기업) 산업 내 특화된 버추얼 공간(가상현실,Virtual Reality)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기업이다. 버추얼 공간을 중심으로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확장된 경험의 가상세계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버추얼 커뮤니티 문화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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