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31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단체 헌혈 행사이며 약 3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고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예방용품 및 방역용품 기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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