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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우수디자인 49점 발굴

우수디자인 선정 작품, 작품집으로 제작·배부 예정


부산시는 ‘2021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에는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41.5m 사일로 문화공간 디자인’(전진하·손혜경)을 선정했다.

부산항 제5부두의 탄생과 함께 조성된 양곡부두 사일로의 역사적 상징성을 활용해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문화 친수공간으로 디자인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곡부두 사일로는 선박으로부터 하역된 곡물을 보관하기 위해 높이 41.5m의 원통형 창고가 군집된 시설이다.

이번 공모는 시대적 요구나 일상생활의 변화를 반영하고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고자 ‘일상을 변화시키는 부산의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공간, 시설물, 시각 등 디자인 전반을 다뤘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중·고등부 최우수에는 ‘바닷속을 경험하게 해 주는 지하철 공공디자인’(정미정·강지현)을 선정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살아 있는 생물의 자유를 빼앗지 않아도 아쿠아리움에 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49점의 작품은 작품집으로 제작돼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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