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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생태·문화 잇는 ‘원데이 투어’ 9월 시작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을숙도 갈대길 등

서부산 대표 생태 명소, 하루에 즐겨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서부산의 생태·문화 관광 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 ‘서부산 생태탐방 원데이 투어’를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전문 해설가와 함께 서부산권의 생태·문화·역사를 하루 동안 둘러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철새 관찰, 습지 생태 이해, 야생동물 구조·치료 과정 견학, 탐방선을 통한 하구 경관 감상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코스는 서면역을 출발해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을숙도 갈대길(사운드 워킹), 야생동물치료센터·물새류대체서식지, 생태탐방선을 거쳐 다시 서면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참가비는 식사·음료, 탑승권, 보험료 등을 포함해 3만 원이며 사전 예약제다. 예약은 ‘코코아일랜드’에서 가능하다.

시는 향후 철새 도래 시기 특별 탐조, 야간 생태탐방선, 지역 대표 축제(밀페스티벌·갈대축제)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광객 만족도 조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운영 품질을 개선한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권의 육·수상 관광 교통망을 확충해 접근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자연생태와 문화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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