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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PART68' 오늘(31일) 발매…타이틀곡은 정동원 '살다 보면'





압도적인 실력의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한 ‘사랑의 콜센타’의 무대들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8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임영웅의 ‘아파요’부터 영탁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이찬원의 ‘고독한 연인’, 정동원의 ‘살다 보면’, 김희재의 ‘빗물’, 영탁과 이찬원이 함께 부른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지난 26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뮤벤져스’ 정영주, 소냐, 김호영, 나비, 손준호와 함께 전율의 노래 대결을 펼쳤다.



방송에서 정동원은 의외의 선곡으로 시작부터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소냐는 정동원의 ‘살다 보면’ 무대에 폭풍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튜브 조회수 12만 뷰를 기록한 정동원의 ‘살다 보면’은 오늘 발매되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돼, 어린 나이임에도 풍부한 감정과 따뜻하고 순수한 정동원의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임영웅은 수근의 ‘아파요’로 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임영웅은 전주에 맞춰 살랑살랑 댄스까지 선보이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뽐내며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영탁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열창, 탁월한 완급 조절로 ‘뮤벤져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찬원은 가을에 어울리는 쓸쓸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김수희의 ‘고독한 연인’으로 정통 트롯의 깊은 맛을 전했다. 또 김희재는 채은옥의 ‘빗물’을 선곡해 촉촉하게 흘러내리는 듯 감성적인 목소리로 열창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68회는 시청률 10.3%(닐스코리아/ 전국유료)를 기록, 전채널 목요 예능 1위 자리에 올라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이날 발매될 ‘사랑의 콜센타 PART68’에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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