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를 공략해 코로나 불황에도 성공을 거두고 있는 글로벌 패션·뷰티 브랜드 강자들의 마케팅 인사이트를 분석했다. 책은 새 고객 층인 MZ세대에겐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움(New)’이 아닌 신선한 재해석과 감각, 즉 ‘프레시니스 코드(Freshness Code)’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새로움으로만 승부해 온 과거 전략을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가는 글로벌 패션·뷰티 기업들의 브랜딩을 도맡아온 한국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엘 킴벡이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지나간 유행을 재해석하라 ▲권위를 내려놓고 스트리트처럼 팔아라 ▲다양성을 힙하게 다뤄라 등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제시한다. 1만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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