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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역세권 입지 갖춘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 주목

- 역세권 상업시설… 풍부한 소비층에 따른 매출 신장 기대감 高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 조감도




역세권 상업시설이 인기다.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도 역세권 상업시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5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단지 내 상업시설은 청량리역과 가까운 입지 여건이 부각되며 계약 반나절만에 모든 점포가 주인을 찾은 바 있다. 청량리역은 서울 지하철 1호선을 비롯, 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이 지난다.

아울러 같은 해 말 서울 구로구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 센트럴’ 역시 더블 역세권 상업시설로 입소문 나며 분양 시작 초기에 완판대열에 합류했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및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업계에서는 역세권 유동인구 등 풍부한 소비층이 상가 개별 점포의 매출 신장을 견인, 나아가 분양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소재 ‘왕십리역_2’ 상권의 상존인구(길단위)는 올해 3월 기준, 1ha당 2만3,989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서울시 평균인 1만2,368명 대비 2배 가까이 많은 수준이다. 또 해당 상권의 한식음식점 기준, 점포당 월 평균 매출액은 2,769만원대로, 서울시 평균인 1,764만원대와 큰 차이를 보였다. 해당 상권 인근 왕십리역은 서울 지하철 5호선·2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 등이 모두 지나는 쿼드러플 노선이다.

아울러 서울 지하철 2호선 및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인근 ‘건대입구역_2’ 상권 역시 유사한 흐름이다. 해당 상권의 1ha당 유동인구 및 점포당 월 평균 매출액은 각각 4만8,571명과 1,926만원대로 확인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 상업시설은 지하철역 이용객 등을 소비층으로 둘 수 있고, 기 조성돼 있는 각종 상권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어 유망 투자처로 손꼽힌다”며 “임대인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임차인 수급에 따른 공실 우려를 덜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역세권 입지에서 분양하는 상업시설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라움PFV(트라움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서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최초 하이엔드 오피스텔 분양으로 화제를 모았던 ‘더 라움 펜트하우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2019년 이후 상업시설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희소성이 높다.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및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더블 역세권 상업시설로,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역 이용객 등 풍부한 유동 인구를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강남, 삼성, 역삼 등 서울 주요 업무 지구에서도 환승없이 단시간에 도달 가능해 종사자 수요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주7일 연중무휴 상권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감지된다. 상층부 주거시설 입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거 수요를 도보권 고정 소비층으로 둘 수 있고, ‘건대입구 맛의거리’를 필두로, ‘로데오거리’, ‘스타시티몰’, ‘양꼬치거리’, ‘커먼그라운드’ 등 대형 상권이 인접해 있어 상권 간 연계 시너지도 예상된다.

이밖에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등이 지근거리에 있어 대학생 및 교직원 흡수에도 유리하다. 인근 성수동 비즈니스타운 종사자도 잠재수요로 거론되는 등 배후수요가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다.

투자가치 또한 높다.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 기조가 맞물려 최근 상업시설 같은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어서다. 실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상업 및 업무용 부동산은 총 1만29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거래량인 7,908건 대비 30% 가량 늘어난 동시에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그 중에서도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는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덜한 소형 위주로 구성돼 투자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분양 관계자는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는 그간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선도한 트라움하우스가 공급하는 럭셔리 상업시설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더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대형 상권과의 연계 시너지도 기대돼 분양이 조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 마련되며,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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