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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탐, 라오스 툭툭이 수송수단 전환용 전기택시 출시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2021년 9월 7일(화) ~ 9월 10일(금) / 4일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엑스포의 프로그램은 전시회, 컨퍼런스, B2B비즈니스 상담회, 전기차 시승,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은 이전 행사의 슬로건이 “카본프리 아일랜드 & 스마트시티”라고 말했다. 전기차를 통한 탄소감축 효과를 기대해 본다.

이번 엑스포를 통하여 e-모빌리티 산업과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배출 감축에 발맞추어 전기차 시장에 대한 수준 높은 전문성을 지닌 국내외 200여개 기업, 지자체, 대학들이 참여함으로써 서로의 기술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데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 업체중 하나인 글로벌 탄소감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데이탐은 라오스 툭툭이 수송수단 전환용 전기택시 “다탐(DATAM)” 개발을 완료하고, 이번 엑스포에 첫 선을 보였다.

“다탐”은 데이탐이 작년 1월 라오스 정부와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기술 기반 친환경 대중교통 운송수단 전환 CDM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국내 특장차 제작 전문회사인 대지정공과 공동 개발하였으며, 내년부터 양산을 시작하여 라오스 및 동남아시아 지역 탄소감축을 위한 운송수단 전환 CDM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탐 이영철 대표는 “’다탐’을 이용한 CDM프로젝트가 라오스에 본격 추진되면 탄소감축증명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연간 1만5천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기대되며 또한, 연간 약 백만명 이상이 탄소감축 보상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최 첫날인 7일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라오스 수송수단 전환 탄소감축 프로젝트와 PCR 블록체인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탐”을 시승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대한민국의 친환경 기술이 국경을 넘어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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