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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바라던 바다' 윤종신→이수현 주제곡 열창하며 아쉬운 영업 종료





‘바라던 바다’가 감동적인 음악, 멤버들의 진심과 우정,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며 대미를 장식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는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이 고성에서 마지막 저녁 영업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김고은은 “섭섭하다”고 고백했고, 윤종신 역시 “이제 우리 친해졌는데 끝나다니”라고 말했다. 이수현은 이동욱이 “프로그램이 끝나도 자주 연락하자”라고 말하자 “‘바라던 바다’ 우정 포에버”라고 외쳤다.



마지막 영업에선 알르바이트생 정인, 십센치의 활약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볼거리를 선사했다. 온유와 십센치는 샤이니의 ‘드림 걸(Dream Girl)’을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샤이니의 팬이라고 밝혀온 이동욱은 온유와 함께 샤이니의 ‘재연’을 선곡해 감미로운 보이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바라던 바다’ 주제곡을 다 함께 열창하며 마지막 영업을 빛냈다. 멤버들이 열심히 연습했던 만큼 시너지가 돋보여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 주제곡은 윤종신과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하고 김고은, 이지아, 이동욱, 온유, 이수현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들이 촬영하면서 느꼈던 바다의 소중함을 담아 더욱 뜻깊었다. 이는 지난 5일 진행된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의 공식 주제곡으로도 선정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는 곡. 멤버들은 주제곡 무대를 통해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봐 끈끈한 팀워크를 느끼게 했다. 멤버들의 달달한 보이스도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마지막 영업이 끝난 뒤에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집중하며 ‘바라던 바다’의 취지를 되새겼다. 그동안 ‘바라던 바다’는 제로 웨이스트(Zero-Waste)를 표방하는 라이프 스타일, 바다 지킴이 김고은이 매회 바다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씨클린(Sea-Clean) 등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지난 6월 29일 첫 방송된 ‘바라던 바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 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프로그램이다.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만 구독자 48만 명, 총 조회수 1억 5,000만 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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