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 재해예방사업비 625억 원 확보…내년 중 실시설계

2023년부터 본격 사업 착수…사업 대상지 4곳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을 통해 625억 원 규모(국비 312억)의 재해예방사업을 내년부터 신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침수, 붕괴 등 재해에 취약해 시민들의 우려를 사왔던 사상구 삼락지구(침수 위험지 455억)와 사하구 승학2지구(붕괴 위험지 80억), 사하구 승학3지구(붕괴 위험지 80억), 서구 암남2지구(붕괴 위험지 10억) 총 4곳이다.

해당 지역에 대한 설계비가 2022년 정부 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기존 재해예방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지(총사업비 2,675억) 에 대한 내년도 정부예산(220억)도 확보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추진 사업지는 북구 덕천교차로(침수 위험지), 북구 대천천(취약방재), 북구 보건소지구(침수 위험지), 사상구 학장·감전2지구(침수 위험지), 수영구 민락1지구(침수 위험지), 동구 범일2지구(침수 위험지), 해운대구 구덕포(해일 위험지), 해운대구 반여1지구(침수 위험지), 강서구 대저1(침수 위험지), 강서구 대저2지구(침수 위험지), 동래구 온천2(침수 위험지), 동래구 수민지구(침수 위험지), 영도구 영선2지구(붕괴 위험지) 총 13곳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