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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에이블 등 3개사,' K-선도 연구소기업'으로 첫 출발

과기부·특구진흥재단, K-선도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

2025년까지 100개 기업 선정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

용홍택(오른쪽 첫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K-선도 연구소기업’ 현판을 수여한 뒤 강병삼(다섯번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황운성(네번째) 아이준 대표, 김기종(세번째) 정상라이다 대표, 문종태(두번째) 호전에이블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호전에이블, 아이준, 정상라이다 등 3개사가 ‘K-선도 연구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5일 특구진흥재단에서 ‘K-선도 연구소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 대하여 현판을 수여하고 기업들의 비전을 경청했다.

K-선도 연구소기업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 Top 기술·제품을 1개 이상 보유하고 글로벌 기업과 경쟁, 거래·협력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기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공모 및 심사를 거쳐 핵심기술 개발과 기술사업화의 선두에 있는 3개의 연구소기업을 K-선도 연구소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3개 K-선도 연구소기업은 기술혁신을 위한 대형 R&BD 자금 최대 15억원(연 5억원, 최대 3년)을 비롯해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시장전략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현판 수여와 함께 K-선도 연구소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의 강소기업으로 성장 비전과 향후계획에 대한 발표도 이루어졌다.

반도체 패키지 접합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호전에이블은 K-선도 연구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납(Pb)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을 고도화해 전력반도체 구리(Cu) 소결 접합 소재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제품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이준은 IoT 센서를 활용한 IP카메라 기반의 시큐리티 솔루션 회사로 엣지컴퓨팅 및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을 개발해 AIoT(AI+IoT·사물지능융합기술) 기업으로 전환해 세계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차량용 3D라이다 센서를 개발한 정상라이다는 K-선도 연구소기업 사업화 지원을 통해 차량용 소형 전방라이다를 개발해 자율주행차(ADAS) 시장뿐 아니라 국방, 항공, 우주 등 다양한 분야로 시장을 확장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연구소기업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선도 연구소기업’을 과기정통부의 대표 혁신기업 육성책으로 브랜드화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2025년까지 100개의 K-선도 연구소기업을 선정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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