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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27명…93일째 네 자릿수(종합)

지역발생 2,400명, 해외유입 27명

사망자 8명

7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4차 유행'의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6일 신규 확진자 수가 2,4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9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27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00~2,400명대를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2,485명→2,247명(당초 2,248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2,085명→1,672명→1,575명→2,028명→2,427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10월 2~8일)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약 2,074명이다.



이날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400명으로 이 중 서울 833명, 경기 851명, 인천 198명 등 수도권에서 1,8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체 지역발생의 78.4%에 달하는 수치다. 비수도권은 경남 95명, 충북 74명, 경북 54명, 충남 52명, 부산 49명, 대구 46명, 대전·강원 각 29명, 전북 24명, 전남 18명, 울산 14명, 광주 13명, 세종 11명, 제주 10명 등 총 518명(21.6%)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2,54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1명 늘어난 37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20%(1,483만 3,978명 중 32만5,804명)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3,982만 3,981명으로 인구 대비 77.6% 수준이다. 2차 접종자는 누적 2,850만 6,355명으로 인구 대비 55.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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