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한국능률협회(상근 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지난 12일(화)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ESG 경영 정착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ESG경영지원단을 발족했다.
1962년 창립이래 국내 기업의 선진 경영 패러다임 도입을 선도해 온 KMA는 ESG가 글로벌 경영화두로 대두되는 가운데, 적극적 지원이 필요할 중견중소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ESG 경영지원단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ESG 경영지원단은 국내 CSR/ ESG 전문가인 서정태 박사(前 경영지술지도사회 ESG경영지원단장)를 필두로 중소기업의 ESG경영 도입을 직접 컨설팅하고 교육할 수 있는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경영지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내 ESG도입을 위한 교육-코칭, ▲ESG경영 전략자문, ▲지속가능보고서 작성 및 검증을 중심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선다.
ESG 경영지원단 운영을 총괄하는 KMA ESG경영센터 이한성 이사(센터장)는 “ESG는 공급망 전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소/중견기업에도 요구가 시작되었지만 명확한 방법론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ESG 경영지원단이 중소기업도 즉각 준비할 수 있는 ESG경영의 액션플랜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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