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대구 수성알파시티의 배후주거지 일대에 구축하는 ‘시지 센트레빌’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지 센트레빌은 지하 2층~지상 16층, 2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20가구 중 45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72㎡ 30가구 ▲78㎡ 30가구 ▲84㎡ 60가구 등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된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피트니스, 가족시네마, 북카페 등 입주민을 위한 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청약일정은 10월 25일 월요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5일~ 11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홍보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 관람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올인원 라이프 누리는 수성구 핵심 입지
단지는 대구시 내 최고의 입지로 불리는 수성구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주거가치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대구지하철 2호선 고산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며, 단지 앞에 20여 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도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또 인근에는 달구벌대로, 4차 외곽순환도로(범안로)를 이용해 대구시내 및 시외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에서 반경 400m 내 고산초등학교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중·고등학교는 수성구 학군으로 배정이 가능하며 수성구의 유명 학원가 이동도 수월해 좋은 교육환경에서 자녀를 키우기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반경 1km 내에 덕계동 일반상업지역가 자리해 있고, 대형마트, 대구라이온즈파크, 대구 스타디움 등 지역 주요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생활의 편리함이 기대된다. 주변에 롯데몰의 사업 부지가 예정된 상태로, 향후 쇼핑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천을산과 매호공원, 대구대공원(23년 완공)이 인접해 있는 등 대형 녹지공간도 자리해 있다.
사업지 주변 각종 개발 사업도 잇따르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약 29만평 규모로 사업을 진행중인 수성의료지구와 수성의료지구 내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롯데몰 (2025년 완공예정)을 통해 연간 2천만여명의 집객효과와 신규고용 8천여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 엑스코선·3호선 혁신도시 연장·순환 4호선 등이 건설될 예정이거나 계획돼 있고, 법원과 검찰청의 이전과 수성구 삼덕동으로 이전하는 동물원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대공원 조성사업의 개발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구 주거중심지인 수성구에 브랜드 가치와 상품성을 높은 ‘시지 센트레빌’이 들어서 기대감이 높다"며 "‘시지 센트레빌’은 수성구 학군과 인접한 입지에 속해 있고, 단지 반경 400m 내 고산초등학교, 대구지하철 2호선 고산역역세권, 수성구 알파시티 배후주거지 수혜까지 기대돼 주거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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