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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7,000만원' 시계 있는 데…추성훈, 롤렉스 홀릭 '시계 대체 몇개"





명품 시계 마니아로 알려진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롤렉스' 시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의 로망. 언젠가 이루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롤렉스 시계가 진열된 사진을 게재했다.



추성훈은 고가 명품 시계를 여럿 보유하고 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명품 시계 브랜드 '리차드밀'의 제품을 착용하고 나와 화제 몰이를 했다. 강렬한 노란색으로 시선을 끈 해당 시계의 가격은 72만5,000달러로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8억7,000만원에 달한다. 전세계에서 50개만 팔린 한정판 제품으로 명품 시계중에서도 초고가로 유명하다. 리차드밀 시계는 가수 지드래곤과 프로듀서 양현석도 해당사의 제품을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외에서는 팝스타 에드 시런,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 등이 추성훈과 같은 모델을 착용한 바 있다.

추성훈은 또 2016년 JTBC ‘아는형님’에는 명품 시계 브랜드 파텍 필립 제품을 착용하고 나오기도 했다. 추성훈이 착용한 노틸러스 라인은 파텍필립의 최고 인기 라인으로, 출시 가격은 약 1억2,500만원이다. 돈이 있어도 사기 어려운 제품으로 현재 중고 리셀시장에서 3억~4억원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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