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갤럭시코퍼레이션x신한금융그룹, 메타버스 플랫폼 관련 MOU 체결

음원, 방송, 웹드라마 등 플랫폼 넘나드는 메타버스 유니버스 예고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신한금융그룹과 메타버스 시장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14일 신한은행 부행장 전필환, 신한캐피탈 정상훈 본부장,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동시에 진행되었다. 오프라인에서는 실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온라인에서는 소셜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메타버스 서비스 'ifland(이프랜드)' 앱을 통해 지구가 아닌 지구가 보이는 메타버스 페르소나 행성에서 진행되었다. 축하무대를 선보인 가수 이지훈은 부 캐릭터로 '리태리'로 MOU행사에 참여 하였으며, 메타버스 협약식에는 이지훈의 아바타가 축하무대를, 쿨 김성수의 부캐 '백성수'가 MC를 보며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전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에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양 사의 목표가 반영되었다는 평가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부캐 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한 컨텐츠 경쟁력 강화 ▲메타버스 플랫폼 내 결제시스템 고도화 관련 협업 모델 구축 ▲쏠 캐릭터 활용 방안 및 홍보컨텐츠 확장, 부캐마케팅 접목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은 메타버스 시장 공략을 위해, 신한캐피탈에서 운용 중인 그룹 SI(Strategic Investment) 펀드 '원신한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제1호'를 통해 갤럭시코퍼레이션에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이종 산업과의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조성된 신한금융그룹 SI펀드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자사는 국내 최초로 연예인에게 제2의 자아를 부여하고 부캐릭터를 기획해 하나의 세계관으로 묶는 미국의 마블 스튜디오 같은 페르소나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신한금융그룹과의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긴밀한 업무 협력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한류 연예인IP 기반 부캐릭터를 활용하여 마블 스튜디오 방식의 사업을 구현하는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 기업이다. 한국의 한류형 페르소나 스튜디오를 표방하며, 메타버스 아바타화를 통해 방송,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 드라마 등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