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 글로벌지식협력단지가 올해 5월부터 전세계 9개국(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덴마크, 네덜란드, 타지키스탄, 베트남)과 KSP 기반 경제발전 지식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관련 전문인력을 대폭 충원하는 등 국제협력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금요일,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 소나무실에서 열린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관과 열린 회의에서는 엘살바도르의 블록체인 기술 및 크립토 유통에 대한 노하우 전수에 초점이 맞추어져 논의가 진행되었다.
하이메 호세 로뻬스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니즈를 상세하게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 전달하였다. 하이메 호세 로빼스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는 회의에서 “한국의 경제발전 노하우는 분명 엘살바도르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력 의지를 분명히 하였다. 또한 블록체인 관련 기술교육 및 기업육성에 대한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와의 협력 요청도 빼먹지 않았다.
이에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 오철세 부문장은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가 보유한 경제발전 노하우 전수를 위한 교육인력 및 국제협력 전문인력을 통하여 엘살바도르의 경제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하며 엘살바도르 대사관의 협력의지에 화답하였다.
또한 블록체인 관련 대한민국 주요 기업 추천과 더불어 엘살바도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협력도 함께 진행하는 방향을 논의하였다.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는 이번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관과의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2021년 10월 중 예정된 중남미 7개국 장관급 내한에 논의 안건으로 협의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 이성관 실무총괄팀장은 “2022년 4월까지 대한민국 경제발전 노하우 전수 기반 국제협력 대상국을 30개국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 협력 중인 국가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하며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 국제협력 기능 강화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는 기획재정부 산하기관으로 2021년 5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위탁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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