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정경미 교수, 한국임상심리학회장 취임

정경미 신임 한국임상심리학회장.

정경미(사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한국임상심리학회 2021년 가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5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정 학회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까지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다양함이 조화롭게 합을 이루어 국민과 학회원이 모두 만족하는 성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임상심리학회는 한국심리학회의 제1분과로, 1964년 창립된 이후 현재 약 8,500여 명의 회원이 정신건강과 관련된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중이다. 또 등록민간자격증인 임상심리전문가를 관리 및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