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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모 초등학교에서 21명 코로나 확진


경북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모 초등학교에서 27일 오전 현재 21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교생이 570명인 이 학교에서는 지난 25일 최초 3명의 환자가 발생한뒤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김천시와 김천교육청은 학생들의 등교를 일시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하는 한편, 전교생애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학부모들에게도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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