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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전주간 철도건설 사전타당성검토착수


경북 김천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장기검토사업으로 반영된 김천 ~ 전주간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연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입번에 반영된 사업으로 신규노선은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 전라선(익산~여주) 경부고속선(광명~평택),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연결선, 삼척~강릉선과 함께 추가검토사업으로는 유일하게 김천~전주선이 포함돼 김천시의 십자축 철도망 구축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2019년 예비타당성평가가 면제돼 기본계획 수립중인 남부내륙철도와,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중인 중부내륙(김천~문경)철도, 높은 경제성 확보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대구광역권 철도 김천연장사업 등 굵직한 철도관련 사업들이 진행됨에 따라 철도 중심 도시로 자리잡을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전주선은 총연장 101.1㎞로 2조8,000억원이 투자될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김천에서 전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KTX이용 시, 오송역에서 환승해 많은 대기시간이 소요되며, 일반철도는 신탄진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김천~전주선철도가 건설되면 김천에서 전주까지 직통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시간 및 운임 절감과 함께 새만금 관광활성화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로 국토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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