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카타르, 국내 조선사에 LNG 운반선 6척 발주

대우조선해양 4척, 삼성중공업 2척

지난해 슬롯 계약 이후 첫 주문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카타르가 국내 조선업체 2곳에 총 6척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발주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내 조선사가 지난해 6월 카타르와 선박 계약을 맺은 이후 1년 5개월만에 선박 주문이 이뤄진 셈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공사는 이날 대우조선해양에 선박 4척, 삼성중공업에 선박 2척을 각각 발주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한국 조선사가 카타르와 지난해 슬롯 계약을 맺은 이후 첫 주문을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는 2027년까지 카타르에 100척 이상의 LNG선을 납품하는 슬롯 계약을 체결했다. 190억 달러(약 22조 5,435억 원) 규모다. 슬롯 계약은 새 운반선을 만들기 위해 도크를 미리 선점하는 것을 의미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