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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천안함'…최신예 호위함으로 부활





해군의 신형 호위함 7번함 ‘천안함(FFG-826)’이 9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진수식을 통해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신형 호위함 7번함의 이름은 지난 2010년 북한 어뢰 공격에 격침된 초계함 천안함의 함명을 이어받은 것이다. 새 천안함은 전술 함대지 유도탄 등을 갖춘 2,800톤급 함정으로서 기존 천안함보다 크게 향상된 대잠수함 작전 능력을 갖췄다. /사진 제공=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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