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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2살 동생 디카프리오와 '다정한 투샷' 눈길

이정재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이정재(48)가 2살 동생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6)와 만나 다정한 투샷을 연출했다

이정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이정재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흰 정장을 입은 이정재와 검은 정장을 차려입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사진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라크마·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 박해수, 황동혁 오징어게임 감독, 오징어게임 제작사 싸이런픽쳐스의 김지연 대표와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7년째 열애 중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손으로 허리를 감싸는 등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는 매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행사다. 2011년 시작돼 구찌가 후원을 해왔다. 임 부회장과 이정재는 2018년과 2019년에도 이 행사에 동반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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