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홍은동의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에서 ‘근골격계 건강 운동 특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강의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의 전담 트레이닝 코치를 맡았던 김병곤 스포츠의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90분 동안 △재미있는 건강상식 OX퀴즈 △근골격계 통증 원인과 올바른 신체정렬에 대한 이론 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운동 실기 교육 △주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무료 강의로 성인 구민과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통해 강의 현장에서는 10명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는 네이버 밴드(서대문구보건소 건강운동센터) 가입 후 인원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운동 소도구(밸런스 패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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