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 주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5,930가구(일반분양 4,976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은 아파트 분양이 없고 오피스텔 144실 공급에 그칠 예정이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경기 파주시 동패동 ‘GTX운정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경기 파주시 다율동 ‘운정신도시제일풍경채3차그랑포레’, 부산 남구 대연동 ‘힐스테이트대연센트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금강주택이 경기 파주시 동패동 91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GTX운정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는 2022년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다. 지하 1층~지상 15층, 15개동, 전용 84㎡, 총 778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3지구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GTX-A노선 운정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경기 화성시 신동(화성동탄2지구 A60블록)에서 ‘화성동탄2제일풍경채퍼스티어’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101㎡, 총 308가구 규모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자리하고, 도보권 거리에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동대문구 천호대로 301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가 22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용 59㎡ A·B타입 각 72실로 구성됐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전 전매제한이 없다.
견본주택은 23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화성시 신동 ‘화성동탄2제일풍경채퍼스티어’,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한양수자인’,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대성베르힐’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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