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성주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포함한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주시장에서 지난 20일 첫 개장한 성주별빛 야시장이 3,000여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 기존 시장에서 맛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메뉴와 볼거리로 활기를 더했다.
가족, 친구와 함께 삼삼오오 야시장에 모여든 주민들은 변검공연, 마술쇼, 풍선공연 등을 관람하며 찹스테이크, 소고기 또띠아 등 다양한 먹거리을 즐겼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많은 분들이 성주별빛 야시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남은 기간에도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이벤트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주별빛 야시장은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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