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안휘성 합비시(合肥市)에서 열린 ‘2021 세계제조업대회에 지역 12개 기업이 참가해 85건의 상담을 통해 67만달러의 수출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세계제조업대회(WMC)는 AI, 로봇, 반도체, 신에너지차, 5G, 신재료 등 신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 비즈니스 모델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가운데 한국은 행사주빈국으로 참가했다. 특히,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한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첨단제조업 품목으로 공동 참가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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