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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업단지 3단계 준공식

36개 기업에서 7,600억 투자유치





경북 김천시는 25일 오후 어모면 남산리에서 김충섭 시장과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경제계 및 주요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산업단지(3단계) 준공식을 가졌다.

김천산업단지(3단계) 조성은 산업용지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5만㎡(34만평) 부지에 1,841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 3단계를 준공으로 김천시는 660만㎡(200만평)의 산업단지 밸트가 구축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산업단지(3단계)에 국내복귀기업 1호인 아주스틸과 네거티브 입주규제 도입으로 산업용지에 입주가 가능하게 된 전자상거래기업인 쿠팡, 국내 캠핑카 제작 1위 업체인 유니캠프 등 36개 기업으로부터 7,620억 원의 투자유치와 3,400여개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산업용지 100% 분양이라는 실적을 거뒀다.



이같은 분양 호조로 산업용지가 부족함에 따라 4단계 산업단지를 118만㎡(35만평) 규모로 2,096억원을 투자해 직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추진하는 4단계 사업이 조성될 경우 생산유발 효과가 3조 3천억원에 달하고 4,8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것으로 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19 등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업단지 준공과 100% 분양이라는 기업유치 성과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산업단지 조성 면적을 늘려 더욱 공격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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