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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솔, 직원관리에서 프랜차이즈 비대면 가맹교육까지 확장










창업 열기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늘어남에 따라 가맹점 교육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교육에 투자하는 가맹본부가 많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외식 브랜드 평균교육시간이 11.1일이며, 상위 27%만 평균 이상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결국 하루에도 우후죽순 가맹점이 생겨나고 있지만 만만찮게 폐업하는 곳도 늘고 있는 추세다.




가맹점 레시피교육, 점포관리교육 및 직원관리교육 등에 대한 부재가 사업의 번창 실패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맹본부가 교육 투자를 꺼려 하는 이유로 투자한 비용이 당장 수익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가맹점 교육 전담팀을 꾸리기 위해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리스크가 수익으로 이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이런 부담을 끌어안고 가맹점 교육 투자하려는 가맹본부가 많지 않아 프랜차이즈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교육이 각광받으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비대면 모바일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현장 교육이 아닌 온라인에서 교육 영상을 시청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과 더불어 투자 비용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직원관리 앱 ‘샵솔’을 운영중인 ‘위솝’은 비대면 모바일 교육을 도입하고자 하는 프랜차이즈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가맹점 교육에 초점을 맞춘 ‘샵솔 커스터마이징’을 제공 중이다.






샵솔 가맹점교육 시스템의 장점은 가맹점주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시청할 수 있어 기존 대면 교육과 달리 접근성이 용이해 교육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레시피교육, 위생교육, 노무교육 등 이외에도 프랜차이즈 본사가 원하는 교육을 가맹점에 제공할 수 있고 반드시 필요한 필수과목만 선정하여 가맹점주가 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한다. 단순이 교육을 시청하는 것으로 머물지 않고 간단한 퀴즈풀기를 통해 가맹점주가 내용을 숙지하였는지 테스트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맹점 교육 전담팀 없이도 모바일로 촬영한 교육영상을 쉽게 등록할 수 있어 가맹본부의 부담이었던 교육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경감시킬 수 있다.




현재 샵솔 비대면 가맹교육 시스템은 1만5천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CU(BGF리테일)에 제공하여 CU편의점 가맹점주가 앱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학습하고 있다. 편의점 운영, 직원 관리, 노무/세무 등에 대한 교육을 가맹점주가 편의점을 돌보면서 자신의 휴대폰으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위솝의 김규한 대표는 “기존 가맹점 교육은 시공간의 제약이 있고 일회성으로 그치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없었지만 샵솔 비대면 교육은 지속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라면서 “전국에 포진된 가맹점 어디라도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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