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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정시 공략 가이드] 연세대, 올 289명 더 뽑아…의예과 '제시문 기반' 면접 추가







연세대는 2022년 정시 모집인원을 지난해보다 289명 늘렸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전형으로 수능 위주의 일반계열이 1,313명, 체능계열이 51명, 국제계열 25명, 실기위주의 예능계열 120명으로 수시모집에서 이월된 인원을 제외하고 총 1,509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정원 외로 선발하던 고른기회전형 일부는 정시모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추가된 농어촌학생 42명, 특성화고교졸업자 24명, 연세한마음학생 40명과 특수교육대상자 15명이 선발된다. 이와 함께 올해 신설된 인공지능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는 정시모집으로 5명을 선발하고 약학대학 약학과는 2022학년도부터 통합 6년제 선발로 전환되면서 정시모집에서 총 17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의과대학 의예과와 국제계열의 전형방법이 개편됐다. 1단계에서 수능(910점)으로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100점)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의예과 면접은 기존의 인·적성 면접에 더해 올해부터 제시문 기반 면접이 추가됐다. 국제계열은 1단계 평가 방식이 기존 서류평가에서 수능으로 변경됐고 2단계 면접은 제시문 면접을 실시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전형에서는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공통+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은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영어와 한국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절대평가로 계산한 점수를 반영한다. 탐구는 사회와 과학 과목을 백분위를 환산한 점수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탐구에서 과학을 필수적으로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열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공통+미적분, 기하 중 택1)은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계산한다. 영어 반영점수는 1등급을 100점으로 배정하고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감점된다. 1등급 100점, 2등급 95점, 3등급 87.5점으로 감점 폭이 커지는 방식으로 환산된다. 한국사 반영점수는 1~4등급(예능·체능은 1~5등급)까지 10점 만점으로 배정하고 등급이 떨어질수록 감점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류는 우편으로만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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