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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동해선 따라 새 아파트 공급 활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조감도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동해선 복선전철이 완전 개통되면서 역이 들어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동해선은 전체 65.7km 길이로, 지난 2016년 1단계 구간인 부전~일광 사이 15개 역이 먼저 개통됐고, 최근 일광~태화광을 잇는 8개 역이 들어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동해선 2단계 개통으로 이 일대 아파트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편도 기준 76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됐는데, 시·도간 광역철도망이 연결된 것은 비수도권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오는 2024년 서울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연결되는 준고속열차인 KTX이음(중앙선~동해선)도 운행되면 동해선은 부울경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은 이달 중 부산 기장군 연화리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46㎡ 총 191가구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동해선 오시리아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DL건설도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디 에이션 파크 부산’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공동주택 69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92실 총 161가구로 구성되는데, 이 중 전용 79~80㎡ 92실을 우선 공급한다. 부전역(부산지하철 1호선?동해선)과 서면역(부산지하철 1·2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아이에스동서는 울산 울주군 덕하지구 B2블록에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9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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