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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전환 올인하는 대구시…산자부와 손잡고 ‘미래차 전환 비전 선포식’ 개최

2030년까지 미래차 전환 200개사 지원, 30개 강소기업 육성 목표

미래차 전환 지원 총괄할 ‘종합지원센터’ 발족…컨설팅부터 인력양성 등 전주기 지원

5일 DGIST에서 열린 ‘미래차 전환 비전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 미래차 전환 목표 및 추진전략./자료=대구시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5일 오후 DGIST에서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도약을 위한 ‘미래차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미래차 전환 지원을 총괄하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을 거점으로 하는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도 발족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은 지자체와 중앙정부, 기업, 지원기관 등의 역량을 결집, 당면한 미래차 전환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 산업부, 기업, 지원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고아정공, 구영테크, 성림첨단산업, 대영채비, 차지인, 스프링클라우드, 드림에이스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대구시는 산업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미래차 전환 200개사 지원, 30개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미래차 전환 연대협력 강화, 미래 모빌리티 부품 집중 육성, 미래 모빌리티 신생태계 확대 등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대구시와 중앙정부, 대학, 이전 공공기관, 지원기관, 기업 등 28개 기관·기업이 협업하는 전환 협의체 출범을 위한 협약식도 개최됐다.

특히 이날 발족한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 협의체 운영을 총괄하는 한편 컨설팅부터 기술개발, 사업화, 판로개척, 금융, 인력양성 등에 이르는 미래차 전주기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권 시장은 “미래차 전환은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판로개척, 금융, 인력양성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이 필요한 만큼 다양한 주체들의 연대·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차 전환 협의체와 종합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미래차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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