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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리그컵 결승 행에 빨간불, 손흥민도 슈팅 0개로 ‘털썩’

4강 1차전 첼시에 0 대 2, 13일 홈 2차전 부담

첼시와 리그컵 4강 1차전에서 볼 다툼을 벌이는 토트넘 손흥민. /AP연합뉴스




토트넘이 첼시와 4강 1차전에서 완패하면서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손흥민도 79분을 뛰었으나 슈팅 0개에 그쳤다.

토트넘은 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치른 2021~2022 리그컵 준결승 1차전 원정에서 0 대 2로 졌다. 이로써 지난 시즌 대회 준우승팀 토트넘은 오는 13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홈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골 3도움을 포함해 공식 경기 9골 4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9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한 차례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은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달성도 다음으로 미뤘다.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5분 만에 첼시의 카이 하베르츠가 균형을 깨뜨렸다. 마르코스 알론소가 토트넘 자펫 탕강가의 패스를 가로챈 뒤 수비 뒤로 파고든 하베르츠에게 찔러줬고 하베르츠가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슈팅한 게 토트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발에 맞고 골로 연결됐다. 토트넘은 전반 35분 벤 데이비스의 자책 골까지 나오면서 더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에 첼시가 슈팅 10개를 날리는 동안 토트넘은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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