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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인프라 누린다…'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11일(화) 1순위 청약

시대에 따라 주거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음에도 주택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요소가 기준은 입지임에는 변함이 없다. 주택의 상품성은 건설사의 기술력이나 노하우, 고객들의 니즈 등을 반영해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지만, 주거 인프라는 사실상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를 쏟아내면서 분양 시장에서는 교통·교육·편의시설 등을 다 갖춘 이른바 ‘다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단지들은 생활 필수 인프라가 기존에 갖춰져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입주 후 가격이 오르며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사례도 많이 볼 수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다세권 단지는 실거주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수요가 풍부해 불황에도 가격 하락을 방어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똘똘한 한 채로 항상 거론돼 왔다”라며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보다 지방 주택시장에서 희소성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새로 분양하는 단지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투시도, 출처:금호건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이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일대에 분양하는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가 금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화) 1순위, 12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화), 정당 계약은 2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는 진광로, 이덕로 등을 이용하면 단지 진·출입과 진천군 내 이동이 쉽고, 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 나들목, 중부고속도로 대소 분기점도 근거리에 있어 수도권 등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 6월에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이 최종 포함돼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도권내륙선은 동탄(화성)에서 안성~진천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78.8㎞ 구간으로 추후 이를 이용하면 서울이 1시간 생활권으로 좁혀질 전망이다.

이월초병설유치원, 이월초, 이월중 등의 교육시설이 걸어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고, 진천이월농공단지, 이월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운 것도 강점이다. 주변에는 진천 테크노폴리스와 진천 스마트테크시티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앞에는 송림근린공원이 있고 장량천공원, 생거진천휴양림 등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무제산 조망도 가능하다. 이월터미널, 이월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주변에 크고 작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

한편,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6~84㎡ 378가구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전 가구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 설계로, 팬트리, 알파룸(일부 가구) 등 특화공간과 단지 내 중앙광장, 커뮤니티광장 등 다양한 조경 및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집과 작은 도서관은 물론 맘스테이션, 피트니스 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할 계획이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만 19세 이상의 진천 거주자는 물론 충청북도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추첨제가 60% 적용돼 가점이 낮아도 당첨가능성이 높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특히 같은 지방 비규제지역 이더라도 공공택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매가 제한되는 반면 진천은 민간택지로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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