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5년 만에 최대 규모’…인천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 4만2,000호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 국제도시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올해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최근 5년 사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인천의 아파트 입주 예정 가구가 4만1,943호로, 지난해 2만88호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 1만9,686호, 2018년 2만720호, 2019년 1만3,679호, 2020년 1만1,429호와 비교해도 최근 5년간 아파트 입주 물량 가운데 가장 많다.



시는 경제자유구역·검단신도시에서 아파트 건설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다른 지역에서도 재개발·재건축이 증가하면서 입주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루원시티 SK리더스뷰, 검단 우미린1차 더퍼스트 등이 1월에 입주하는 것을 시작으로 송도더샵프라임뷰, 영종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등 12월까지 입주가 계속 이어진다.

시는 도시개발 사업, 민간분양, 공공주택 등 주택 공급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2030년까지 40만5,000호를 공급해 인천 전체 주택 수를 152만호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1,000명당 주택 수를 OECD 평균인 466호 이상으로 맞출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