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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자매도시 온라인 직거래장터 진행





서울 금천구는 자매도시 농가를 돕기 위해 17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서는 금천구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의 농수산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건멸치, 멸치액젓, 유자, 석류, 구기자, 더덕 등 42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구청 1층에 각 자매도시의 특산물을 확인할 수 있는 견본품 전시대를 설치했으며 자매도시별 판매 상품과 가격은 구청 홈페이지나 각 동주민센터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경제과로 전화하거나 이메일로 주문하면 된다. 지정계좌로 구매금액을 이체하면 18일 이후 순차적으로 상품을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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