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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KCN베트남과 분양대행·임대차 독점 계약 따내

알스퀘어 베트남이 KCN 베트남과 한국 기업에 대한 분양대행?임대차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알스퀘어가 한국 기업에 독점 제공하는 KCN 공단 조감도. /KCN 베트남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베트남 부동산 개발회사인 KCN 베트남과 공단부지 분양과 공장·창고 임대차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알스퀘어는 KCN 베트남이 개발하는 공단부지와 공장·창고를 한국 기업에 독점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약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KCN 베트남은 현재 산업용 토지 250만㎡를 개발 중이고, 향후 300만㎡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KCN 베트남의 모기업인 티엔 흐엉(Thien Huong) 그룹은 베트남 내 영국국제학교(BIS)와 은행, 상업용 부동산, 물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독점 계약으로 국내 기업들은 알스퀘어 베트남을 통해 ▲베트남 동나이(Dong Nai)성 호나이(Ho Nai) 공단 ▲동나이성 KCN 년짝(Nhon trach) 공단 ▲롱안(Long An)성 푸안탄(Phu An Thanh) 공단 ▲박장(Bac Giang)성 딴훈(Tan Hun) 산업공단 ▲하이퐁(Hai Phong) 딥(Deep) C 공단 ▲하이증성 안팟 (An Phat)공단 등을 분양받거나 임차할 수 있다. 모든 부동산 상품은 알스퀘어 베트남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폭스콘과 퀄컴 등 글로벌 기업이 베트남에 공장을 짓는 등 베트남에 대한 해외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한 만큼 베트남 내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알스퀘어가 계약권을 따낸 공단과 임대공장들은 호찌민, 하노이 등 도심 근교와 국내 대형 유통기업, 건설사가 다수 진출한 지역에 위치했다.

알스퀘어는 “지금까지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위한 카운셀링 서비스, 주재원 사택 중개 등의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 원스톱 부동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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