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플랫폼 셀러비베트남이 베트남 최대 게임 퍼블리셔(배급사)인 VTC Onlin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VTC Online은 게임 배급 이외에도 교육, 소셜 네트워크, 포털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하고 있는 베트남 국영방송사인 VTC의 자회사로 베트남 미디어 및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선두 주자이다.
이번 협약으로 VTC Online은 셀러비가 베트남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 및 확산되어 베트남의 국민 SNS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셀러비는 오는 3월 베트남 정식 런칭을 앞두고 베타 서비스를 배포하자마자 베트남 MZ세대로부터 빠르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일(셀러비베트남) 대표는 “최근 몇 년간 베트남 시장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시장인데다, 베트남 MZ세대는 매우 활동적이고 창의적이며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셀러비를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가 생성되고 양국의 문화교류가 증진되어, 궁극적으로는 셀러비가 베트남과 한국을 잇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베트남을 필두로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며 국내 크리에이터들과 그들이 생산하는 콘텐츠가 전세계적으로 소비되어 K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영방송사의 자회사인 VTC Online과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셀러비의 향후 베트남 SNS 시장에서의 역할과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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