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평생교육상담학과 17학번 유성미 동문이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청포도도서관을 설립,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청포도도서관은 구원의 기쁨교회 사모로 사역중인 유성미 동문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지난 2020년 온라인 화상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재료 전달 디지털 대면 북아트 수업이라는 획기적인 방법을 도입, 우수운영사례를 인정받으며 ‘2020년 작은 도서관 우수 사례’ 대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또한 유성미 동문의 남편이자 숭실사이버대 청소년코칭상담학과 및 방송문예창작학과 동문이기도 한 구원의 기쁨교회 이재영 목사의 주도 아래 인천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도 진행해오고 있다.
유성미 동문은 “방학시즌 학생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 어르신들에게 한글 가르치기 등 교회가 앞장서 교육과 복지를 이끌어온 시절이 있었지만, 이후 원활한 사역활동을 위해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을 갖추어야만 가능한 부분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자격증 취득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며 “남편의 권유로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에 입학하게 되었고, 학업을 진행하며 평생교육의 개념이 생각보다 방대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이때부터 도서관에 대한 비전도 갖게 되었다” 고 밝혔다.
유성미 동문은 이어 “또한 평생교육시대 다문화 교육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를 심화하기 위해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대학원에 다니며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며 “평생교육은 모든 인간이 살아가면서 해야 할 과업과도 같은 것으로, 향후 도서관 활동을 통한 평생교육 및 다문화 연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음세대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시니어 세대들이 디지털 문화트렌드에 융합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 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성미 동문은 “사이버 대학임에도 불구, 숭실사이버대는 교수님들과의 잦은 온오프라인 교류, 진심어린 피드백 등을 통해 오프라인 대학과 같은 끈끈함이 느껴졌다” 며 “나를 통해 타인을 어떻게 세울까 하는 뜨거운 마음을 가진 분들이라면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에 입학하시길 적극 추천드린다” 고 학교 및 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온라인대학 최초의 평생교육상담학과인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학과장 윤혜순)는 교육과 상담을 아우르는 융합전공으로, 평생교육사와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한국어교원 등 6개 국가자격증을 동시 취득할 수 있다.
청소년지도상담 및 진로학습코칭상담, 서비스교육경영상담, 교회교육전문가, 다문화교육상담 등 각 분야별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후 관공서와 평생교육기관, 청소년기관 및 시설, 상담소, 학원, 교습소, 민간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용이하다. 일부 졸업생들은 평생교육원,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방과 후 교실 등을 운영하기도 한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다수 배출해내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기독교 명문사학이다.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 및 최첨단 모바일 LMS 중심의 100% 온라인 학업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 및 각종 국가공인,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하고,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에 대한 평생무료수강이 가능한 대학만의 특화프로그램을 도입,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 책정을 비롯해 입학·일반·성적·교역자장학과 군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도 부여된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월 21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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