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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金남매’ 황대헌·최민정만 받는 '특별한 시계'

오메가,?2012?런던때부터?첫?금메달리스트에게?증정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베이징 2022’. /오메가 제공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첫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강원도청)과 여자 첫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성남시청)이 베이징올림픽이 끝난 뒤 특별한 시계를 선물받는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는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민정이 베이징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시계인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베이징 2022’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먼저 금메달리스트가 된 황대헌이 받게 되는 시계와 같은 모델이다.

오메가는 앞서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두고 남녀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오메가 시계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메가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부터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오메가 시계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개인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황대헌과 최민정은 베이징올림픽이 끝난 뒤 귀국하면 오메가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시계 수여식에서 오메가의 시계를 받을 예정이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오른쪽)과 황대헌이 17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메인미디어센터(MMC) 프레스 컨퍼런스홀에서 국내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이 받는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베이징 2022'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시계로, 흰색 다이얼에 파란색 핸즈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시계 뒷면에는 베이징 올림픽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아울러 오메가 5년 품질보증을 제공하고, 특별한 올림픽 기프트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시계 수여식은 올림픽이 끝난 후 선수들이 귀국 후 자가격리가 끝나면 오메가 스토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등극했던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여자 1,500m), 은메달 2개(여자 1,000m, 여자 3,000m 계주)를 획득하면서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임을 재확인시켰다. 황대헌은 지난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 나서 2분09초21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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