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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콜롬비아, 임신 24주까지 낙태 허용





21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헌법재판소가 임신 24주까지 낙태를 형사 처벌하면 안 된다고 결정하자 수도 보고타에 모인 여성 권리 운동가들이 두 팔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그동안 콜롬비아에서는 산모의 건강이 위태롭거나 태아가 심각한 기형인 경우, 성폭행이나 근친상간으로 인한 임신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낙태 시 징역 16~54개월형에 처해졌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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